산전기본검사

◆ 임신초기기본검사

검사시기 : 임신 12주이내에 시행합니다.

검사내용 : 일반혈액검사, 매독검사, 혈액형검사, 소변검사, 간염과 간기능검사, 그외 필요시 AIDS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 풍진검사

임신시 풍진에 감염되면 기형아 출산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사시기 : 임신 12주이내에 시행합니다.

검사내용 : Rubella-IgG, IgM

◆ 초음파검사

임신기간중 산전진찰에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 선천성 기형아 선별검사

다운증후군, 신경관결손증, 에드워드증후군등 심각한 선천성기형을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검사시기 : 16주 ~ 18주

검사방법 : 산모의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합니다.

◆ 임신성 당뇨 선별검사 (50gm OGTT)

당 50gm을 마시고 한시간 후 혈당수치를 검사합니다.

바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검사시기 : 임신 24주 ~ 28주

◆ 태동검사 (NST검사)

태아의 움직임에 따라 심장박동의 변화가 있음을 원리로 하여 태아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며 부수적으로 자궁수축의 정도를 알 수 있어 진통유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시기 : 임신 37주 이후

기형아 검사

임신 16주에서 18주사이에 시행하는 이 기형아 선별검사는 다운증후군, 신경관결손증, 에드워드증후군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검사로 확률로서 결과가 나타납니다. 검사는 산모의 혈액채취로 간단히 이루어지며 검사후 7일이내에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기형아검사는 그 정확성이 다운증후군은 65%정도, 신경관결손증 85% 정도 예측할 수 있으며, 이처럼 완벽한 진단법이 되지못해 선별검사라고 부릅니다.

이 같은 검사의 불완전함으로 인해 검사결과는 정상이었지만 태어난 아기에게 드문 경우지만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혈액검사로 태아의 기형유무를 분만전에 미리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이 검사결과에서 다운증후군 양성으로 판정받은 경우는 양수검사를 시행하고, 신경관결손증 양성일때에는 양수검사와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여 검사의 정확성을 거의 100%에 가깝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형아검사의 이로운 점과 한계점을 산모와 보호자에게 설명드리며 그레이스산부인과 의료진은 기형아진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신성 당뇨검사

임신 중에는 산모 본인과 태아의 에너지 요구량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산모의 대사요구량이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산모의 호르몬대사에 이상이 생겨 당뇨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산모의 2.2~5%의 빈도로 나타나며 내과적인 당뇨와 달리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에 의해 임신 중에 발생하는 당뇨병입니다.

태동검사

태동검사는 특별한 외부자극없이 단순히 태아의 움직임 즉, 태동에 따라 일시적으로 태아 심박동수가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어 이를 그래프로 나타내는 검사로 분만전에 태아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안전한 검사입니다.

입체초음파검사

입체초음파 진단기는 기존 초음파진단기와 달리 태아의 외부골격 및 태아의 얼굴 손가락 발가락 복부등 외형적 모습을 사진보듯이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태아기형유무의 진단은 물론 산모에게 출산 전부터 태아에 대한 친밀감과 임신의 기쁨을 보다 더 느끼게 해줍니다.
입체초음파검사는 임신중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으나 그 중에서도 임신9~12주, 임신28주 전후의 시기가 입체초음파 검사의 이상적인 시기이며 효과적입니다.

일반초음파도 마찬가지지만, 입체초음파검사는 검사시의 태아의 자세나 움직임 그리고 양수량에 따라 그 해상도가 달라지므로 원하는 검사시기에 원하는 영상을 언제나 만족스럽게 얻을 수는 없습니다.